[언론보도] 오타모반 등 난치성 색소질환, 피부과 레이저 치료로 개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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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리스 댓글 0건 조회 2,593회 작성일 18-08-06 15:30본문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 생기는 색소질환은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고, 그에 따른 색소침착의 깊이가 다르지만, 대부분 얼굴에 생긴 기미, 주근깨, 잡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일반인들이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육안으로 보이는 형태만으로 판단하기 쉽다.
하지만, 색소성질환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하지 않고 피부과 레이저치료를 받을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난치성기미나 오타모반과 같은 색소침착의 경우 여름철 자외선에 의해 색소가 더욱 짙어지고,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기미와 오타모반 표면적으로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전혀 다른 질환으로 치료 또한 개인의 발생위치, 범위, 깊이, 정도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오타모반 멜라닌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눈 주위, 관자놀이, 이마, 코 등의 부위에서 짙은 색깔의 반점이 생기는 색소질환을 말한다. 오타모반 은 선천성과 양측성으로 나뉘는데 선천성 오타모반 은 주로 얼굴 한쪽에 갈색이나 푸른색의 반점이 태어날 때부터 혹은 소아기부터 나타나 점점 색이 짙게 변하는 질환이다. 반면 양측성 오타모반 은 사춘기 이후 20살 때부터 뒤늦게 나타나는 회색이나 갈색의 반점으로 주로 양쪽 광대뼈 주변에 생겨나기 때문에 기미라고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오타모반 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일생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색소질환의 종류에 따라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치료가 꼭 필요하다. 오타모반과 같은 난치성 색소질환은 색소전용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치료가 가능한데 그중 뉴-지논 루비레이저가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
뉴-지논 루비레이저는 694nm의 빛을 방사하는 시스템으로 멜라닌 에너지 흡수율과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아 빠르고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멜라닌에만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에 주변의 정상적인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펄스폭을 다르게 하여 진피 깊숙하게 위치한 난치성 기미나, 오타모반, 색소침착, 여드름자국 등에 월등한 효과가 나타나는 색소전용 레이저다.
최근 출시되는 Top Hat 방식의 레이저들은 표면의 잡티제거에는 효과적이지만 색소의 깊이가 다양한 악성 색소질환 치료에는 그 효과가 매우 미비하다. 하지만 강력한 가우시안 모드를 채택한 뉴-지논 루비레이저는 피부 속 색소병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피부과 중점 진료병원 닥터리스의원 이 혁 원장은 “난치성 오타모반 은 한 번에 제거되는 것이 아닌 여러 차례 시술을 통해 점점 색이 옅게 변하는 개선 과정을 거친다”며 “오타모반 은 방치할수록 범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맞춤 시술을 통해 조기에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혁 원장은 “난치성 색소질환은 뉴-지논 루비레이저와 같은 색소전용 레이저를 이용하면 재발이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며 “무엇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색소전용 첨단 장비와 임상 경험 및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있는 피부과를 추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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