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흉터 색소침착·주근깨·기미, 발생 원인&피부 상태 맞춰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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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10회 작성일 20-05-12 16:45본문
완연한 봄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점차 가벼워지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이 길어지며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위해 얇은 투명 화장이나 노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자연스레 피부를 노출하게 되며 여드름 흉터,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색소침착은 잡티처럼 작은 여드름 자국부터 기미와 비슷한 넓은 자국까지 여러 형태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분포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얼굴은 직접적으로 자외선 노출을 받는 곳이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고 해도
주기적으로 덧바르지 않는다면 기존의 색소침착이 더욱 진해질 수 있다.
외상으로 인한 흉터, 수술자국, 알러지, 아토피 후유증, 혹은 레이저 부작용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얼굴 외의 부위에 사람마다 다 다르게 갖고 있다.
이 색소침착은 다른 색소질환과 섞여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발생하고 나면 치료가 더욱 까다롭고,
팔꿈치나 무릎과 같은 곳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이며 주름 또한 많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이렇듯 색소침착은 발생 원인도 다양하고, 사람마다 개개인별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색소치료 또한 방법이 다르게 진행된다.
획일화된 시술이 아닌 환자 한 명 한 명 마다의 피부 특성을 파악하고,
색소침착 기간과 색소의 깊이 및 종류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색소침착은 평소 예방하고, 더 진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색소침착이 발생했으면
6개월 이내에 옅어지며 회복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내원이 필요하다.
특히나 레이저 부작용은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
평소에는 비타민C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과도한 각질제거나 미백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줄 가능성이 높아 여러 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색소침착에는 수분공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 및 샤워, 그리고 이후 보습제 사용이 필수다.
이러한 부분을 평소에도 잘 지키고, 색소치료를 한 이후에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 닥터리스의원 이혁 원장은 “일반적인 피부관리와 달리 색소침착은 자가치료나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또한 이것이 장기화된다면 치료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돼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피부과를 방문해 면밀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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