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로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피부의 다양한 질환으로 피부 수분 개선, 미백 개선, 주름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거나, 기미 잡티 치료, 안면홍조, 여드름자국이나 색소침착의 증상이 악화되어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피부는 피부 톤, 색소의 정도에 따라 본래 나이보다 나이 들어보이는 노화 현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20대 후반부터 50대 사이에서 피부미백치료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기미나 안면홍조, 여드름색소침착 등의 피부 색소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무리한 피부미백치료는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키거나, 더욱 짙은 색소침착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부미백치료 레이저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의료진의 실력과 경험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피부과 레이저치료 시 주의가 필요하다.

색소침착의 발생 요인은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원인으로 볼 수 있는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 스트레스, 레이저부작용 등으로 제각기 다른 증상과 범위에 따른 치료를 받도록 해야한다. 

색소 질환의 깊이가 깊지 않은 경우라면 다양한 미백레이저치료만으로도 가볍게 개선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난치성 기미 오타 모반과 같은 색소침착의 경우 색소의 깊이가 다양하기 때문에 깊은 층의 멜라닌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색소성질환을 개선하는 데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NEW-지논루비레이저는 치료가 쉽게 재발되고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난치성 기미, 오타모반, 색소침착, 여드름자국 등의 색소성질환에 사용되는 레이저로 월등한 개선 효과로 기미색소레이저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Top Hat방식의 레이저들은 레이저 에너지의 도달 범위가 피부 표면의 잡티 제거에 한해 있지만, New-지논루비레이저는 694nm의 빛을 방사하는 시스템으로 색소의 깊이가 다양하고 깊은 층에 존재하는 멜라닌을 제거가 가능하다.

피부 속 멜라닌에만 에너지가 집중되므로 주변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레이저치료 후 부작용이 적고,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주목할 수 있다.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피부과중점진료 닥터리스의원 이 혁 원장은 “난치성기미나 오타모반은 환자 스스로 판단하기에 비슷하기 때문에 선천성오타모반이 아닌 경우 단순한 기미로 착각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발생한 색소성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재 내 피부의 색소성질환의 종류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증상에 따른 레이저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이 혁 원장은 “ NEW-지논루비레이저는 재발되거나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기미, 오타모반, 색소침착이나 여드름자국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레이저로 개개인의 색소 질환의 깊이, 범위, 넓이, 종류는 물론 피부 표면뿐 아니라 깊은 층에도 존재하는 멜라닌색소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므로 레이저치료 후 부작용이 적고, 색소성질환치료에 매우 효과적은 개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료는 주의사항이 반드시 존재하므로, 레이저치료 후에는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자외선차단제를 자주 발라주면서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피해주면서 스스로도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